이틀 뒤면 12월이라는 게 믿기지 않네요. 2023년도 33일 밖에 남지 않았어요. 님에게 2023년은 어떤 해였나요? 그대로인 것 같아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들이 있었을 거예요. 아직 2023년을 보낼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불쑥 찾아온 연말을 어떻게 보내지 싶었다면 '트리 사냥'을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서울만 해도 '더 현대 서울 - 크리스마스 마켓 빌리지, 신세계 백화점 본점 - 미디어 파사드, 잠실 롯데월드몰 - 크리스마스 마켓,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 해리의 꿈의 상점' 등 크리스마스 무드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곳들이 가득해요. 연말에만 즐길 수 있는 이 아름다움을 실컷 즐기면서 2023년을 잘 보내 줄 준비를 해보아요 우리!
직접 DB를 만들어 크랙 SW를 차단해 보자!
PC 관리를 하다 보면 온라인으로 유출된 오래된 크랙 SW를 사용하는 직원들을 종종 발견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기업에서 크랙 SW를 사용할 경우 해당 파일에 담긴 악성코드로 인해 기업 전체의 업무가 마비되거나 기밀이 유출될 수도 있고, 저작권 위반으로 법적 책임과 함께 벌금을 물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크랙 버전 사용을 막는 것은 관리자로써 중요한 업무인데요. 넷클라이언트를 사용해 불법 SW를 차단할 수 있지만, 솔루션 내에 없는 크랙을 발견하게 되어 빠르게 우리 기업 먼저 적용하고자 한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등록 경로: NetClient 콘솔 접속 → 소프트웨어 → BOX → 추가 버튼 클릭 후 등록
1. 넷클라이언트에서 크랙 소프트웨어 직접 등록하기
BOX(SWDB)에 없는 새로운 크랙 SW를 등록하려면 소프트웨어명, 라이선스 유형, 제조사, 사용 유형, 소프트웨어 유형, OS 유형 등 SW의 기본 정보를 알고 등록해야 합니다. 해당 정보는 제어판과 개발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2. 설치 판단 규칙 등록하기
그리고 다음 탭에서 사내 장비에 해당 크랙 SW가 설치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설치 판단 규칙을 생성해 주세요. 설치 판단 규칙은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지만, 크랙 버전의 경우 파일 조건(파일, 파일 내 문자열, 레지스트리)을 확인해 세부적으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1-2번에서 크랙 SW를 등록하였다면 이제 사내에 설치된 크랙 SW를 확인할 수 있죠!
하지만 크랙 SW는 단순히 설치 유무만을 확인하는 단계에서 끝나면 안 됩니다.
크랙 SW의 실행 파일과 설치 파일을 등록하여 실행과 설치를 원천 차단해 주셔야 해요.
3. 실행파일 등록하기
크랙 SW의 프로세스 정보를 등록해 크랙 SW가 사내 PC에서 실행될 수 없도록 차단합니다.
※ 등록 방법
1) 실행파일에서 '+추가' 버튼 클릭
2) 이름란 끝 '...' 버튼을 클릭하여 파일 탐색기 실행
3) 프로세스로 추정되는 응용 프로그램 파일 선택하여 실행파일 등록
4) 1번 과정부터 되풀이하여 같은 파일 재등록 후, 버전은 마이너 버전 지운 후 완료
4. 설치 차단하기
크랙 SW의 정보를 알았다면 앞으로 사내 PC에 설치 자체를 할 수 없도록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설치 파일 및 관련 정보를 등록해두어야 합니다. 크랙 SW의 설치 차단 방법은 크게 '실행 차단'과 '타이틀 차단'이 있습니다.
※ 실행 차단 방법- Hash를 기반으로 exe 파일이 실행되는 것을 차단
1) 차단 유형 '실행 차단'으로 선택
2) 파일 선택 창에서 크랙 SW의 설치 파일 중 exe 파일 선택
3) Hash 값 포함 기본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된 것 확인한 후 '확인'
4) 해당 크랙 SW 차단 정책 적용
※ 타이틀 차단 방법- Windows 타이틀을 기반으로 차단
1) 차단 유형 '타이틀 차단'으로 선택
2) SW 설치 시 확인할 수 있는 타이틀 표시명 입력
3) 마지막에 보이지 않는 띄어쓰기를 방지하기 위해 별표(*) 입력 후 '확인'
4) 해당 크랙 SW 차단 정책 적용
다양하게 퍼지고 있는 크랙 버전!
P2P 사이트나 공격자들이 만든 웹사이트를 통해 크랙 버전을 설치하여 생긴 문제 사례들을 보며 우리 기업도 경각심을 가질 필요는 없는지 불법 SW 설치 현황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요? 넷클라이언트를 통해 크랙 버전을 잘 차단하고 있지만, 아직 직원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느낀다면 오늘의 포스팅을 확인하여 사내 공지에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