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퇴근길에 문득, "앗, 아직도 이렇게 밝아?"하며 하늘을 올려다본 적 있으신가요? 해가 부쩍 길어졌다는 걸 새삼 실감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창밖이 여전히 환하니 하루가 길게 느껴지지만, 하루의 일과를 모두 마치고 돌아보면 오히려 짧게만 느껴지곤 하죠. 이처럼 바쁘게 하루를 달리다 보면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 돌아볼 틈도 없이 시간만 훌쩍 흘러가 버리기 마련인데요. 오늘 퇴근길엔 잠시 걸음을 멈추고, 나를 둘러싼 것들을 천천히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가끔은 쉬어가야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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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끊이질 않았죠? SKT, 알바몬, 디올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서비스에서 수십만 명의 정보가 유출됐다는 뉴스를 한 번쯤 접해보셨을 거예요. 그럴 때마다 문득 드는 생각, “내 개인정보는 괜찮을까?"인데요. 사고가 터지면 부랴부랴 비밀번호를 바꾸고 유출 여부를 조회해 보지만, 한 번 새어나간 정보는 다시 되돌릴 수 없기에 늘 마음 한구석에 찜찜함이 남죠. 그래서 보안은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5월 소닥레터👄]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었던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소개하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보안 점검 및 생활 속 실천 방법과 같이 작지만 중요한 것들을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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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비정상적인 접근 징후를 감지하였습니다.
아르바이트 이력서를 작성하거나 지원해 보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이용했을 '알바몬'
지난 4월 30일, 이력서 작성 페이지의 '미리보기' 기능에서 해킹 시도가 발생하는 보안 사고가 있었어요. 알바몬은 이를 즉시 감지해 관련 계정과 IP를 차단하고, 보안 취약점에 대한 긴급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는데요.
불행 중 다행히도 회원 ID와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아 계정 탈취 위험은 낮은 편이지만, 일부 회원의 이름,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등 민감 정보 22,473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어요. 유출 대상자에게는 이메일과 문자를 통해 개별 안내가 이루어졌지만, 혹시나 걱정되시는 분들은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알바몬이 취한 조치는?
알바몬은 사건 발생 직후, 관련 계정과 IP를 차단을 통해 추가 해킹 시도를 원천 차단하고, 보안을 강화하였다고 밝혔어요. 내부 보안 시스템 전면 점검 및 모니터링 강화, 개인정보 보호 체계 강화도 약속했고요. 이처럼 이미 사건은 일어났지만, 중요한 건 그 이후의 대처와 예방인데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보다는, 사고를 막는 사전 예방 체계가 더 중요하겠죠?
2차 피해는 없지만, 방심은 금물!
현재까지 2차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한 번 유출된 정보는 스미싱, 사칭, 피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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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 KS한국고용정보 · 아디다스
너네마저도...?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기업과 조직들이 최근 잇따라 해킹 피해를 입었어요. 고객의 개인정보부터 내부 인사 자료, 재무 데이터까지. 유출된 정보는 상상을 초월하고, 그 여파는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있는데요. 한때는 '글로벌 대기업이나 노리는' 일이던 사이버 공격이 이제는 중소기업은 물론, 스타트업, 프리랜서, 심지어 개인사업자까지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이번 해킹사고에서 디올은 100일 넘게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고 오프라인 구매 고객 정보까지 털려 충격을 주었으며, 사고 인지 후에도 적시에 신고되지않아(24시간 내 KISA 신고) 대응 측면에서도 아쉬움이 남았어요. KS한국고용정보도 22GB 분량의 고위험 데이터가 유출, 다크웹에 판매한다는 게시글까지 포착되어 충격을 주었고요.
디지털 전환이 빨라지는 만큼, 기업의 자산은 온라인에 더 많이 등록되고 노출되고 있지만, 보안 투자와 점검은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업에서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점검하고, 외부 접근 통제를 강화하며 유출 가능성에 대한 빠른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만으로도 위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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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할 수 있는 보안 점검과 생활 속 실천 방법
혹시 개인정보유출로 인해 스미싱 피해를 입을까 걱정되시나요?
이럴 때 '시티즌코난' 앱을 추천드려요! 이 앱은 경찰청과 IT 보안 전문기업 인피니그루가 함께 만든 보안 애플리케이션으로, 악성 앱을 탐지하고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로부터 실시간으로 사용자를 보호해 주는데요. 앱 메인 화면의 ‘악성 앱 검사’ 버튼만 누르면 설치된 앱들을 스캔해 위험 여부를 알려주고, 필요한 조치를 안내해 주며 실시간 경고 기능을 켜두면 스미싱 문자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더욱 안심할 수 있어요.
이와 함께, 생활 속 보안 습관도 중요한데요.
가장 기본적인 건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는 것이며 웹사이트별로 비밀번호를 다르게 설정하는 것 또한 추천해요. 저 같은 경우 같은 아이디를 여러 사이트에 사용하지만, 비밀번호는 사이트 도메인의 첫 글자를 대문자로 넣어 변형해서 쓰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비밀번호를 쉽게 기억하면서도 각 사이트마다 다르게 설정할 수 있어 보안에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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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소프트의 5월 블로그 리스트를 공유해요! (* 사진 클릭 시, 해당 포스팅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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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 사항이 많은 IT 실물자산 관리법
회사 내 자산을 관리할 때 가장 손쉽게 선택하는 방법, 바로 엑셀이죠. 초반에는 잘 관리되는 것 같지만, 자산이 많아질수록 점점 한계를 느끼지 않으셨나요? 더 쉽고 간편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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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오피스, 똑똑하게 운영하는 법
다양한 근무제도가 논의되는 요즘, 그 대안으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스마트오피스인데요. 스마트오피스의 개념부터 도입 시 기대할 수 있는 효과, 현실적인 문제점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까지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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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배포되는 SW, 주의 사항 공개
기업에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한 무료 소프트웨어 3가지. 무료로 배포되고 있어도 라이선스 정책에 따라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는데요. 계속 변화는 라이선스 정책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N6 DMS를 활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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