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이 얼른 지나가면 좋겠다.' 생각하셨던 분들 많이 계시죠. 오늘이 벌써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처서(處暑)라고 해요. 선선한 가을이 빨리 왔으면 하는 분들, 우리 '처서 매직'을 기다려보자고요. 이른 아침과 늦은 밤공기가 벌써부터 선선한 걸 보면, 어쩌면 가을은 벌써 오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이번 주엔 가을을 어떻게 즐길 지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상상만으로도 체감온도가 조금은 내려가는 기분일 거예요 :-)
IT실물자산관리, 우리 회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님 회사에서는 20XX년에 구매한 LG 그램 노트북을 현재 누가 사용하고 있는지 파악해야 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엑셀로 기록하고 있다면 그 정보가 정확히 들어맞나요? IT 자산의 위치, 사용자 등의 정보를 파악하는 것은 예산 운용뿐만 아니라 보안을 위해서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업무인데요. 이때 IT 자산은 변동 사항이 많은 제품이라 엑셀과 같은 고정자산관리 방법보다는 변화하는 자산의 정보를 자동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현시점에 우리 회사에서 IT실물자산관리 모듈을 도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Case 1. IT실물자산관리를 처음 시작하는 기업 (기존 데이터 X)
협의를 통해 채번 규칙에 맞춰 자산 번호를 일괄 생성한다.
자산 스티커를 출력한 뒤 실사를 진행하면서 부착하고, 실사 결과를 엑셀에 작성한다.
실사 완료 후 엑셀 데이터를 넷클라이언트에 업로드하여 자산 관리를 시작한다.
기존에 정리된 데이터가 없을 경우, 실사를 진행하면서 자산 목록을 만들어나갈 수 있어요. 최초 등록 과정만 거치면 이후부터는 바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정기 실사를 진행할 수 있으니, 정보의 정확성은 물론 효율도 높아지겠죠?
Case 2.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작성해둔 자산 리스트가 있을 경우 (연동 X)
기존에 작성된 자산 리스트를 넷클라이언트 엑셀 양식에 맞춰 정리한다.
넷클라이언트에 업로드하여 즉시 자산관리를 시작한다.
엑셀로 수기관리했던 기업의 경우 간단한 양식 정리만 거치면 간단하게 구축을 마칠 수 있는데요. 사업 초창기에는 IT 자산이 적어 엑셀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지만, 점차 사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엑셀로는 감당하기 어려워 IT실물자산관리 모듈을 도입하곤 하세요.
Case 3. ERP로 관리 중일 경우 (연동 O)
(ERP에 자산 번호가 있다면) ERP 정보 내 포함된 자산 번호를 연동하여 자산리스트를 관리한다.
(ERP에 자산 번호가 없다면)자산리스트에 ERP 번호를 관리자에 의해 수동으로 매핑하여 자산 리스트와 ERP 정보를 같이 확인한다.
넷클라이언트는 ERP(SAP)와 연동하여 도입할 수도 있는데요. 기존 자산 리스트를 DB로 가져와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넷클라이언트에 업로드하여 추가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ERP 대비 자산 수량의 변동 추이(노후자산, 망실, 부서별 분포 등)를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해요.
NetClient로 IT실물자산관리하면 뭐가 좋은데?
넷클라이언트는 하나의 에이전트를 이용해 장비자산관리와 실사관리 모두 할 수 있어요! 이때 기존에 기업이 가지고 있던 자산 데이터를 활용하여 손쉽게 시작할 수 있어 도입의 장벽이 낮죠.
넷클라이언트 IT실물자산관리를 시작한다면 자산이 언제, 누구에게 지급되고 회수됐는지 뿐만 아니라 자산의 구매부터 폐기까지 상태 변경에 따른 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자산 종류별/상태별/부서별 등 관리 목적에 맞는 현황 파악이 가능하며, 실사 데이터도 계속 쌓이기 때문에 자산 분실을 추적할 때 참고할 수 있어 자산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